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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팀 K리그가 쿠팡플레이 내 팬 투표를 통해 22세 이하(U-22) 영플레이어 선수를 선발한다.
지난에에는 대전에서 뛰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선발돼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고등윙어' 강원의 양민혁과 광주의 엄지성 등이 후보군에 포함됐다. 후보 명단은 21일 오후 K리그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투표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11명을 선정하는 '팬 일레븐' 투표는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각 팀별 11명의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포지션별 4배수를 추려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쿠플영플'과 '팬 일레븐' 선발이 완료된 후에는 팀 K리그 코칭스태프가 '픽 텐' 1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추가 선발시에는 포지션과 각 팀별 인원수 배분을 고려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쿠팡 와우회원에 한하여 예매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