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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5월 한달간 4골, 이승우 전성기 폼 미쳤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은 5월에 열린 K리그1 10~15라운드 경기와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로는 김동준(제주)과 야고(강원), 이승우(수원FC), 조현우(울산) 등이 올라와 있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리그 팬 투표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이승우는 큰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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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승우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이승우는 K리그 첫 시즌이었던 지난 2022년 6월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지난해 8월에 두 번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역대 K리그를 통틀어 '이달의 선수상'을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세징야(5회)와 무고사, 이동경, 주니오(각 3회) 뿐이다. 이승우가 역대 다섯 번째 3회 이상 수상자가 됐다. 앞으로 2회만 더 받으면 세징야와 '역대 최다수상' 타이를 이루게 된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승우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