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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2024 첫 경기에서 코뼈 골절 로 피를 흘리며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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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 대해 전 잉글랜드 수비수 매튜 업슨은 BBC라디오5 라이브 해설을 통해 "음바페가 주심의 허락없이 다시 경기장에 들어갔고, 심판은 당연히 그에게 카드를 줄 것이다. 그렇게 해선 안된다"고 설명했다.
데샹 감독은 경기 후 "코가 전혀 좋지 않다. 음바페의 코뼈가 부러진 것같다"며 상태를 설명했다.
음바페는 경기 직후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폴란드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한 프랑스로서는 에이스 음바페의 부상이 치명적이다.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다 해도 몸싸움 등에서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 네덜란드가 폴란드를 2대1로 꺾은 상황에서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에서 네덜란드과 맞붙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