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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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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페네르바체(튀르키예)의 관심도 받고 있다. '옛 스승' 조제 모리뉴 감독의 '러브콜'이다. 스포츠몰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페네르바체와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이탈리아)도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