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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선수단을 정리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은 호이비에르도 이적할 수 있는 선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이비에르 영입에 다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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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페네르바체(튀르키예)의 관심도 받고 있다. '옛 스승' 조제 모리뉴 감독의 '러브콜'이다. 스포츠몰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페네르바체와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이탈리아)도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호이비에르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선 제대로 뛰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브 비수마-파페 사르를 더 선호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