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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가 함께 뭉쳤을 때가 떠오르는 느낌이다.
음바페를 품게 되면서 스트라이커 포지션은 이제 전 세계 어느 팀에게도 밀리지 않게 됐다. 음바페가 지금까지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때 종종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음바페의 스트라이커 기용이 매우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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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 제일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공격진 구성은 좌측부터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다. 하지만 음바페도 스트라이커에서 100% 기량을 보여주지 못할 때가 있고, 호드리구도 몇 년 동안 우측에서 뛰고 있지만 여전히 불편한 모습이라 다른 조합을 꺼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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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8,000만 유로(약 2,701억 원)로 전 세계 몸값 공동 1위인 음바페와 벨링엄에 1억 5,000만 유로(약 2,250억 원)로 음바페와 벨링엄 다음에 있는 비니시우스가 함께 뛰는 것이다. 이름값으로 비교했을 때 레알을 이길 수 있는 공격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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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라인은 철저하게 실패했고, 제일 뛰어난 파괴력을 보여준 건 MSN라인이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인정을 받았다. 비니시우스, 음바페, 벨링엄이라면 MSN라인에 버금가는 화력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게임에서나 볼 법한 최강의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