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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오사카 나오미(일본,134위)가 엄마의 몸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본선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2018년과 2020년 US오픈, 2019년과 2021년 호주오픈 등 그랜드슬램 4승을 기록중인 오사카는 이로써 2022년 호주오픈 3회전 진출 이후 약 2년 4개월(28개월) 만에 그랜드슬램 단식 본선 승리를 기록했다. 출산으로 엄마가 되고 난 이후 첫 그랜드슬램 본선 승리이기도 하다.
2022년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모두 1회전 탈락했던 오사카는2023년 호주오픈을 앞두고 임신 사실을 공개해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같은 해 7월 딸을 출산했다.
오사카는 2회전에서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랭킹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레올리아 장장(프랑스,148위)의 경기 승자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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