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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라파엘 바란(맨유)이 마지막 경기에서 팀에게 우승컵을 안겼다.
그러나 바란은 FA컵 결승전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였다. 팀의 수비라인을 잘 이끌었다.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로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냈다.
바란의 맹활약에 다른 수비진들도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골키퍼 오나나는 슈퍼세이브를 연달아 하면서 맨시티를 막아냈다.
바란의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가 유력하다.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가 바란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