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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은 아스널이 우승하는 꼴을 안방에서 볼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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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은 오버랩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엔 토트넘이 결과를 낼 것같다. 1대1로 비기거나, 2대1로 이길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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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더 나은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매우 낙관적으로 본다. 토트넘이 자체 경기력으로 아스널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아스널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나는 오히려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이 애스턴빌라에게 패했을 때 가브리엘 제주스를 활용하려고 카이 하베르츠를 미드필더로 이동시키는 전술을 썼는데 역효과였다. 최근 몇주간 하베르츠를 최전방에 놓고 토마스 파티,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미드필더로 배치한 전술은 아주 좋았다. 남은 시즌동안 유지해야할 조합"이라면서 "아스널의 3대1 승리"를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