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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다. 입단의 성패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 아닐까. 또한 해당 선수는 아직 팀에 합류조차 안 했다. 임대형식으로 원 소속팀에 남아있다. 무엇보다 나이가 겨우 18세다. 본인의 기량을 완성할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벌써 이 선수의 토트넘 이적이 실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너무 앞서가는 지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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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벌써부터 토트넘의 계획에 딴지를 거는 사람이 등장했다. 베리발과 같은 스웨덴 출신의 축구평론가 마르틴 오슬룬드다. 현역시절 스웨덴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오슬룬드는 최근 스튜디오 올스벤스칸을 통해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간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이미 비슷한 포지션에 제임스 메디슨이라는 걸출한 스타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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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