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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탈락을 걱정하고 있다.
전반 17분 일본 핵심인 니시오 류아는 파이판 지아와의 경합 도중 갑자기 팔꿈치로 지아를 가격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후 주심이 온필드 리뷰가 진행됐고 류아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중국은 수적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불운도 있었다. 전반 38분 타오 칭롱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에 강타하기도 했다. 전반 42분에는 베람 압두웰리의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시에 원넝이 결정적인 일대일 기회를 마주했지만 골키퍼한테 막혔다. 이후에는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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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벌써부터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 중이다. 각 조의 1,2위까지만 8강에 도달할 수 있다. 한국이 중국을 제압하고, 일본이 아랍에미리트에게 승리하면 중국은 3차전까지 할 필요도 없이 탈락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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