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티모 베르너는 다음 시즌 토트넘에서 뛸 수 있을까.
영국 디 애슬래틱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노팅엄 포레스트전이 끝나고 '베르너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했다. 토트넘이 그를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더 생각할 필요가 없는 느낌이다. 베르너는 자신의 실력에 의문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침묵시켰다. 또한 지금의 이적시장에서 1,500만 파운드의 완전 영입은 의심할 여지없이 좋은 거래처럼 보인다'며 베르너를 완전 영입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보트로이드는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형편없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나는 솔직히 이렇게 생각한다. 크로스도 잘하지 못한다. 항상 가능한 한 공을 강력하게 차버린다. 누구를 지정해서 보내는 공이 아니다. 마무리는 최악이고, 패스도 형편없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베르너가 지금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토트넘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르너한테 투자할 1,500만 파운드라도 아껴서 더 좋은 선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베르너는 이적료는 저렴해도, 주급이 낮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