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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12분 상대 자책골로 행운의 득점을 얻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4분 호드리구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맨시티는 후반 21분 필 포든, 후반 26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4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동점골로 3-3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3대3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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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18일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