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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축구협회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겸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 취소에 대해 몰수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3대0 승리를 챙겼다.
일본은 조별리그 4경기 모두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 상관 없이 일찌감치 최종 예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일본은 1~3차전에서 미얀마(5대0)-시리아(5대0)-북한(1대0)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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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25일 열린 일본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우크라이나의 친선 경기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다음달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파와 마주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모리야스 감독이 J리그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다음달 약 1개월의 유럽 점검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유럽 사무실이 뒤셀도르프(독일)에 있다. 그곳을 거점으로 가능한 많은 선수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은 2월 막을 내린 카타르아시안컵에 유럽파 20명을 불러 들였다. 당시 일본은 '탈 아시아급' 스쿼드를 자랑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