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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27)의 운명이 차기 사령탑에 달렸다.
그는 또 마'티스 데 리흐트, 김민재, 우파메카노 등 모든 수비수들이 바이에른 뮌헨을 이탈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은 과포화 상태다. 세계적 중앙 수비수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 김민재가 있고, 최근 에릭 다이어도 영입했다.
나폴리 시절부터 승승장구한 김민재 입장에서는 '적신호'가 들어왔다. 때문에 김민재 뿐만 아니라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가 모두 불만을 가질 수 있다.
데 리흐트는 이적 소문이 돌았고,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역시 마찬가지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사령탑을 구하고 있다. 바이엘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이 0순위 후보다. 세계적 명장 조제 무리뉴도 있다. 차기 사령탑의 색깔에 따라 김민재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