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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의 몸값이 또 하락했다.
메시의 몸값은 2018년 1월에 1억 8,000만 유로(약 2,615억 원)로 최고치에 도달했다. 하지만 그해 12월부터는 몸값이 조금씩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는 메시라고 해도 막을 수 없는 하락이다.
실력과 스타성도 선수의 몸값을 평가할 때 고려되는 중요한 요소지만 이보다도 절대적인 요인이 바로 나이다. 선수가 나이를 먹을수록 프로 생활 은퇴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선수로서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하락한다. 한 살씩 먹을수록 몸값 하락 속도는 더욱 가팔라진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울면서 떠났을 시기에 몸값은 8,000만 유로(약 1,162억 원)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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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항상 연결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치는 현재 1,500만 유로다. 호날두가 메시보다 2살이 더 많기 때문에 두 선수의 차이는 벌어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