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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스포츠매체가 익숙한 슈퍼스타의 이름이 빠진 유로 2024 베스트일레븐을 공개했다.
호날두와 벨링엄이 빠진 이유는 각 대표팀에 대체불가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토크스포츠'는 센터백의 한 자리를 포르투갈의 루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로 채우고, 잉글랜드 선수는 '월클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뽑았다.
케인의 존재로 인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부카요 사카(아스널) 등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스리톱은 '이강인 동료'인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김민재 동료'인 케인과 독일 대표팀 윙어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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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은 레버쿠젠 돌풍 주역인 네덜란드 풀백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디아스, 이탈리아 수비의 현재이자 미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리버풀 소속의 스코틀랜드 풀백 앤디 로버트슨으로 꾸렸다.
이 팀의 골키퍼는 '아틀레티코의 벽'인 슬로베니아 수문장 얀 오블록이 낙점받았다.
호날두, 벨링엄과 함께 이번 리스트에 뽑히지 않은 선수로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네덜란드), 윌리암 살리바(아스널/프랑스), 마이크 메냥(밀란/프랑스) 등이 있다.
홀란을 비롯해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스웨덴),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노르웨이), 스테판 사비치(아틀레티코/몬테네그로) 등은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