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두 차례 필리핀과 평가전을 치른다.
|
필리핀전에 참가할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해외파 선수들도 모두 소집됐다. 벨 감독은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미국에서 뛰는 지소연(시애틀레인), 케이시 페어(엔젤시티), 스페인리그 이영주(마드리드CFF)를 모두 불러들였다. 또 최근 U-20 여자아시안컵에서 활약한 남승은(오산정보고)이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4월 1일 이천에 소집, 첫 발을 맞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GK=김정미(인천현대제철), 류지수(서울시청), 최예슬(경주한수원)
DF=김혜리, 추효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 장슬기(경주한수원),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창녕WFC), 김세연(대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
MF=전은하(수원FC), 조소현(버밍엄시티), 지소연(시애틀레인),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천가람(화천KSPO), 원채은(고려대)
FW=강채림, 문미라(이상 수원FC), 고유나(화천KSPO), 손화연(인천현대제철), 최유리(버밍엄시티), 케이시페어(엔젤시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