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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트라이커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가 부상을 털고 복귀했지만, 미래가 썩 밝아보이지 않는다.
황의조는 부상 복귀에 온 에너지를 다 쏟아부었을 텐데, 부상을 당한 사이에 팀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던 알라니아스포르는 최근 3경기에서 트라브존스포르(3-1), 시바스포르(2-1), 카이세리스포르(1-0)전에서 3연승을 질주하며 10위까지 점프했다. 최근 6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승점 39점으로 강등권인 17위 가지안테프(31점)와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려 잔류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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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