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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 중인 '더 코리안가이' 황희찬(울버햄턴) 근황이 공개됐다.
치료차 국내에 들어와 집이 있는 부천에서 지내던 황희찬은 부천 선수들과 간단한 훈련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황희찬과 부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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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이사 온 부천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성장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브라이튼과 FA컵 16강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6~8주 결장이 예상된다. 4월 중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황희찬은 부상 전까지 EPL 2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드높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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