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남은 시즌 동안 오프사이드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2위는 오프사이드에 23번이나 걸린 니콜라 잭슨(첼시)이었고, 3위는 20번의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이름을 올렸다. 18번의 앤서니 앨랑가(노팅엄 포레스트)가 뒤를 이었다.
|
기브미스포르트 역시 '지난 몇 년 동안,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호흡해 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가 되었다. 하지만 2023년 여름에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로 혼자 싸우게 되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14골을 넣었고, 새로운 시대를 통해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정확히 그 일을 해냈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깨고, 득점 기회만 만들 수 있다면 찬스마다 득점이 터져나올 것이다. 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손흥민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현재 득점 1위인 홀란과는 4골 차이, 남은 경기 수를 감안할 때 역전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오프사이드 문제를 해결하고, 몰아치기만 할 수 있다면 못할 것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