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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엘링 홀란(맨시티) 위에 손흥민(토트넘)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에서 22골에 관여하며 홀란과 함께 베스트11에 포진했다'며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리그 3경기에 결장한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기대득점(xG)을 자랑하는 오버퍼포머다. 손흥민은 현 시점에서 기회의 질을 고려해 볼 때 예상보다 최소 5골 이상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홀란은 올 시즌도 EPL 득점왕에 바짝 다가 서 있다. 그는 부상으로 5경기 결장했지만 18골(5도움)로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다만 홀란의 예상 득점은 22.05로 선두지만 기대치와 비교하면 성과가 저조한 편이라는 것이 '후스코어드닷컴'의 설명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또 한명의 '최고'를 배출했다. 토트넘의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7.12점)가 센터백의 한 자리를 꿰찼다.
그는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7.18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7.30점), 안토니 로빈슨(7.02점)과 함께 으뜸 포백으로 평가 받았다. 최고의 골키퍼는 웨스트햄의 알퐁스 아레올라(6.92)였다.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 EPL은 30일 재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