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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구단 창단 35주년 기념 해를 맞아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 홈경기에 모든 성남시민을 초대한다.
성남은 올 시즌 창단 35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일 홈 개막전에서 구단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간다는 의미로 전반 35분 모두가 기립해 박수를 보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구단의 2024시즌 전광판 선수 소개 영상에 노란색 유니폼과 시민구단 전환 후 선보인 네이비 유니폼, 올 시즌 최초 홈 유니폼에 적용한 스프라이트 패턴 유니폼 등을 녹이며 성남FC의 35년 역사를 담기도 했다.
구단은 이날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로 팬을 맞을 계획이다. 30일 김포전 티켓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오픈되며 예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