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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더 이상 손흥민을 위해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이에 온스테인 기자는 "나는 사우디 구단들이 조용한 1월 이적시장을 보낸 후에 이번 여름에 매우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지난 여름 이적시장만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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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온스테인 기자는 다시 한번 사우디 구단들이 모하메드 살라와 케빈 더 브라위너를 노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래도 분명히 우리는 살라와 더 브라위너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두 선수 모두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이적설만 나오면 연결되던 손흥민의 이름은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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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구단들은 지난 여름 손흥민과 살라 영입이 불발되자 히샬리송과 제이든 산초로 타깃을 선회한 적이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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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적절한 시기에 공식적으로 재계약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 구단에 만족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소식통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며 여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며 협상 테이블이 차려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일단 시즌 마무리에 집중한 뒤에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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