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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이미 바디는 여전히 레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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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레스터에서 바디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9~2020시즌에는 EPL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2021~2022시즌까지는 리그에서 15골 이상을 터트려주는 믿음직한 공격수였지만 2022~2023시즌 바디가 심각한 부진에 빠지자 레스터는 2부리그로 강등됐다. 바디는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지만 레스터와 계속해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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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뒤 8경기 7골이라는 미친 활약으로 레스터를 이끌고 있다. 2023~2024시즌 리그 기록은 26경기 13골, 과거에 비해 득점력은 감소했지만 90분당 득점력은 레스터 입단 후 가장 뛰어나다. 여전히 바디는 건재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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