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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가져온다면 막대한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토트넘의 2023년 수익 기록은 5억 4,920만 파운드(약 9,250억 원)에 달했다. 이는 2022년 수익인 4억 4,280만 파운드(약 7,458억 원)보다 약 21% 정도 상승한 엄청난 수치였다. 2023년에 토트넘만큼이나 수익이 대폭 증가한 최상위 구단은 수익 TOP 10 구단에서 PSG, 바르셀로나, 아스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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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유럽대항전 자체를 나가지 못했는데도 2023년 수익이 21%나 증가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치데이 수익, 상업 수익, 중계권료 수익이 모두 폭발적으로 증가한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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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은 5위를 달리고 있지만 4위 애스톤 빌라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채 승점 2점 차이가 나고 있다.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또한 5위를 해도 다음 시즌부터 UCL 진출권 배정 규칙이 새롭게 적용되기 때문에 UCL에 나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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