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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대회로 여겨지는 '별들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낭심 스캔들'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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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들은 1988년 2월 윔블던과 뉴캐슬에서 비니 존스가 폴 개스코인의 '그곳'을 움켜쥔 사건을 재소환했다. 갓 스무살이 된 '축구천재' 개스코인의 기를 죽이려는 속셈이었다. 전략(?)은 들어맞았다. 윔블던이 뉴캐슬 원정에서 3-1로 승리했고, 개스코인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