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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창피하다 못해 슬프기까지 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각) '축구팬들이 아약스 구단이 올린 헨더슨의 황당한 경기 영상에 대해 비웃고 있다. 상대와 경합해 겨우 스로인을 얻어낸 장면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약스 구단은 최근 공식 SNS 계정에 헨더슨이 끝까지 볼을 따라가다 상대 골키퍼와 경합해 스로인을 얻은 짧은 경기 영상을 하나 올렸다. 그리고는 '멘탈리티, 헨더슨 100점'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약 16초에 불과한 짧은 영상인데, 아약스 골키퍼가 박스에서 상대 진영 쪽으로 멀리 공을 차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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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