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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무모한 행동이었다."
이날 패배로 맨유(14승2무11패)는 2연패했다. 맨유는 지난달 25일 홈에서 풀럼에 1대2로 졌다. 맨유가 홈에서 풀럼에 패한 건 2003년 10월 이후 처음이었다. 맨유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풀럼에 진 것도 2009년 12월 이후 이날이 처음이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4일 '텐 하흐 감독은 맨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손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향한 도전을 보고 무모한 행동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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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타는 '에데르손이 갑자기 나서 가르나초와 접촉했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주어지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했다는 것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계획을 고수했다. 상대 골키퍼의 무모한 순간을 맞았다. 그 뒤 우리는 상대에게 실점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