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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2분 베르너의 골이 나왔다. 브레넌 존슨이 상대의 볼을 빼앗아 베르너에게 연결했다. 베르너는 오른발슛으로 득점을 완성했다.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첫 골이다.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손흥민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를 챙겼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경기 뒤 베르너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서 첫 골을 넣으며 만회했다. 경기 내내 열심히 노력했다. 보상을 받을 만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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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