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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금재능'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은 생애 첫 출전한 대회마다 '어나더 레벨' 활약을 펼쳤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선 에이스로 활약하며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땐 '게임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 원정 16강 달성에 보탬이 됐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 압도적 존재감으로 한국의 3연속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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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향해 달린다. 이강인은 힘들고 아픈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났다. 5일 훈련 때는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다시 뛰는 이강인, 결국은 '해결사'가 웃어야 한국이 웃는다.
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