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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김승규, 무릎 십자인대 파열 아시안컵 소집 해제. 조현우-송범근 2인 체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4-01-19 14:14 | 최종수정 2024-01-19 17:36


[오피셜]김승규, 무릎 십자인대 파열 아시안컵 소집 해제. 조현우-송범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2일(현지시간) 오전 카타르 도하 알 아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김승규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도하(카타르)=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1.12/

[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승규(알 샤밥)가 부상으로 카타르아시안컵에서 이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승규,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아시안컵 소집 해제 결정'이라고 19일 공지했다. 김승규는 18일 가진 팀 훈련에서 자체 게임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다.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후송, MRI를 찍었다. 18일 밤 늦게 MRI 결과가 나왔다.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잔여 아시안컵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현재 김승규는 카타르 현지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있고 귀국 일정을 잡고 있다.

현재 대표팀에 김승규 외 다른 골키퍼는 조현우(울산 HD)와 송범근(쇼냔 벨마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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