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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세네갈 축구스타, 전 리버풀 에이스 사디오 마네와 결혼한 18세 여성, 아이샤 탐바가 학교에 복귀해 전교생 수백명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영상이 화제다.
한편 마네는 결혼식 후 "솔직히 저는 동료들뿐 아니라 세네갈 대통령께서도 저의 결혼을 축하해주셨다는 사실이 행복하다"면서 "모든 사람이 저를 축하해주고 행운을 빌어줘서 행복하고, 모두 잘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6년 리버풀 이적 후 2021~2022시즌까지 269경기 120골 48도움을 기록하며 클롭의 애제자로 이름을 떨친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이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사우디 프로리그행과 함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디펜딩챔프' 세네갈 대표로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