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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구단과 서포터의 간담회를 요청 드립니다.'
구단이 그 어떠한 답도 내놓지 못하는 사이 팀을 둘러싼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엔 수원FC와의 수원월드컵경기장 공동 사용 이슈가 발생했었다. 이적 시장이 열린 1월 이후엔 주축으로 뛰던 선수들의 이탈이 현실화 돼고 있다. 고명석은 대구FC, 한석종은 성남FC로 팀을 옮겼다. 여기에 '유스 대장' 권창훈이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권창훈은 수원 18세 이하(U-18) 팀인 매탄고 출신으로 팀의 상징과도 같던 선수였다. 하지만 그는 새 시즌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끝이 아니다. '고드리치' 고승범은 울산 HD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스포츠조선 2023년 12월 30일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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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