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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박지성의 아성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현재 EPL 통산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기성용이 가지고 있던 EPL통산 15골을 넘어섰다. 이제 박지성에 도전한다. 박지성은 맨유와 QPR에서 뛰며 19골을 넣었다. 황희찬이 한 골을 넣으면 동률, 두 골을 넣으면 박지성을 넘어서게 된다.
현재 황희찬의 분위기는 좋다. 브렌트포드전에서 2골을 넣었다. 당시 경기 도중 허리 경련에 교체아웃됐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복귀하면서 건재함을 알렸다.
에버턴은 픽포드, 패터슨, 킨, 타우로프스키, 브랜스와이트, 미콜렌코, 오나나, 가너, 맥닐, 해리슨, 칼버트-르윈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