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멕스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브라이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은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빛이 바랬다. 토트넘은 무기력한 경기 속에 완패했다.
5분 브라이턴이 공세를 펼쳤다. 웰벡이 수비수를 제치고 치고 들어갔다. 문전 안으로 들어간 후 슈팅을 때렸다. 비카리오가 쳐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웰벡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비카리오가 슈퍼세이브했다.
토트넘은 전열을 재정비했다. 전반 10분 우도기가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올리려 했다. 터치라인 아웃됐다.
|
|
토트넘은 다시 공세로 나섰다. 전반 27분 손흥민이 아크 서클 왼쪽에서 잡고 개인기로 흔든 후 왼발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브라이턴이 골에 근접했다. 전반 32분 제임스 밀너가 아크 서클 정면에서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때리고 나왔다. 그러자 토트넘은 한 번의 로빙 패스를 통해 존슨에게 찬스가 나왔다. 존슨이 볼을 잡을 때 터치가 아쉬웠다. 결국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39분 손흥민이 볼을 달고 달렸다. 클루셰프스키에게 패스했다. 히샬리송을 거쳐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슈팅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혔다.
전반 45분 브라이턴이 최고의 찬스를 잡았다. 조앙 페드로가 로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페드로가 치고들어간 후 로빙슛을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막아냈다. 슈퍼 세이브였다.
토트넘이 치고들어갔다. 3선에서 존슨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이를 히샬리송에게 내줬고, 히샬리송이 슈팅했다. 굴절되고 골대 때리고 나갔다. 코너킥 상황은 무위로 끝났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아크 서클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살짝 빗나갔다.
|
브라이턴은 후반 15분 발레바를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역습을 펼쳤다. 히샬리송이 잡고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 오프사이드였다.
브라이턴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18분이었다. 에스투피난이 그대로 2선에서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때렸다. 뚝 떨어지는 궤적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3-0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사르를 빼고 힐과 로 셀소를 넣었다. 손흥민이 톱으로 갔다. 토트텀이 공격을 펼쳤지만 브라이턴은 탄탄했다. 오히려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퍼거슨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로 셀소가 파울했다. 페널티킥이었다. VAR까지 확인했다. 페널티킥. 조앙 페드로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31분이었다. 토트넘은 존슨을 빼고 벨리스를 넣었다.
|
토트넘은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뒤로 흘렀다. 포로가 크로스했다. 데이비스가 달려들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4-2가 됐다.
추가시간은 9분이었다. 토트넘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2대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