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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브라이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2호골 사냥에 나선다.
수비진이 문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5주 부상 판정을 받았다.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이 센터백으로 나서는 가운데 좌우에는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가 출전한다. 골문을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11골을 넣고 있다. 23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1호골을 집어넣었다. 이번 경기에서 12호골과 동시에 승리까지 노린다. 특히 손흥민은 이 경기 그리고 31일에 열리는 본머스와의 경기를 뛴 후 아시안컵으로 나서야 한다. 아시안컵으로 가기 전 최대한 많은 골과 많은 승리에 일조해야만 한다.
홈팀 브라이턴은 스틸, 훌리오, 덩크, 판 헤케, 힌셀우드, 밀너, 길무어, 그로스, 웰벡, 부오나노 조앙 페드로가 출전한다. 일본 대표팀 미토마 카오루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