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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에버턴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리그 11호골을 넣었다.
전반 1분 토트넘이 왼쪽 라인을 뚫었다. 클루세프스키가 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아크 서클 앞에서 사르가 그대로 발리 슈팅을 때렸다. 바운드되며 골키퍼 품에 안겼다.
에버턴도 반격했다. 전반 4분 코너킥이 뒤로 흘렀다. 박스 안에서 미콜렌코가 슈팅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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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손흥민이 패스해줬다. 로얄이 이를 그대로 크로스했다. 존슨이 달려나가면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에버턴은 전반 15분 역습을 시도했다.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다. 왼쪽으로 달려가는 맥닐에게 패스했다. 맥닐이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이어진 공세에서 미콜렌코가 크로스했다. 칼버트-르윈이 헤더를 시도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아냈다. 에버턴은 전반 17분 뒷공간을 향해 로빙패슬르 날렸다. 맥닐이 잡기 전 비카리오가 헤더로 걷어냈다. 맥닐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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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4분 에버턴에 누수가 발생했다. 게예가 부상으로 나갔다. 고메스가 들어왔다. 에버턴은 골이 필요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변죽만 울릴 뿐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에버턴이 한 방에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해리슨이 슈팅을 시도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은 토트넘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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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11분 패스로 탈압박했다. 이어 사르가 아크 서클 앞에서 그대로 슈팅했다. 픽포드가 겨우 막아냈다. 23분에는 포로가 치고들어온 후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에버턴도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7분 해리슨이 볼을 패스했다. 이를 가너가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그러자 토트넘은 18분 존슨이 감아차기 슈팅으로 응수했다.
후반 18분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빼고 호이비에르를 투입했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섰다. 후반 21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클루세프스키가 볼을 낚아챘다.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잡고 치고 들어갔다. 이어 사르에게 패스했다. 사르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에버턴은 후반 21분 단주마를 집어넣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자 토트넘은 후반 28분 사르를 빼고 로 셀소를 넣었다. 후반 30분 로 셀소가 좋은 패스를 찔러넣었다. 수비수 맞고 흐른 볼을 클루세프스키가 따냈다. 슈팅까지 연결했다. 픽포드 골키퍼가 쳐냈다. 그러자 에버턴은 후반 31분 고메스가 찬스를 잡았다. 슈팅을 때렸지만 옆그물에 걸렸다. 에버턴은 후반 34분 오나나를 빼고 베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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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번이 기세를 올렸다. 다시 역습을 펼쳤다. 단주마가 찬스를 잡았다.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다이어 맞고 굴절됐다. 그리고 비카리오가 쳐냈다. 코너킥에서도 토트넘의 데이비스와 비카리오가 연이어 선방했다.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토트넘은 수비에 집중했다. 에버턴은 계속 몰아쳤다. 결국 토트넘은 실점하지 않았다. 2대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