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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첼시 주장 리스 제임스의 부상 잔혹사가 올 시즌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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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토크스포츠는 '제임스가 결장 500일을 맞이하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그의 상태를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가 건강 걱정 없이 오랫동안 활약한 것은 2018~2019시즌 위건 임대 시절이었으며, 당시 선발 출전 횟수가 그의 경력 전체의 30퍼센트가량을 차지한다'라며 위건 임대 시절 이후 제임스는 꾸준히 부상으로 빠지는 경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핵심 전력인 제임스가 다시 이탈하자 한숨만 늘어갔다. 포체티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햄스트링에서 이상을 느꼈다. 그가 부상을 입는 것은 좋지 않다. 중요한 선수다"라며 이탈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