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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레전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리스트들과 경기 북부 초등학생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동계 캠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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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야, 황현수가 일일 코치로 나선 축구교실에선 드리블, 선수와의 풋살 시합을, 하태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배드민턴 교실에서는 셔틀콕 튕기기, 하 감독과의 리시브 대결을 하고, 라쿤이 이끄는 브레이킹댄스 교실에서는 기본 동작 익히기, 기초 탑락·다운락 교육을 한 후 팀워크 댄스 연습으로 수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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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은 "체육요원들이 본인 특기를 활용한 공익복무에 적극 참여해준 덕분에 체육 소외지역 아동들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체육요원이 복무를 통해 공익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육요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익복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