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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무너졌다. 3부리그 팀에게 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6분 뮐러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다. 전반 18분 더 리흐트가 경기를 펼치다 무릎을 다쳤다. 결국 전반 24분 더 리흐트는 교체되어 나갔다.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이었다. 김민재가 중원으로 패스했다. 이를 상대 선수가 압박해 볼을 낚아챘다. 그대로 역습,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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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자르브뤼켄이 극장 결승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볼을 문전 안에서 가우스가 마무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렇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