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이 히샬리송(이상 토트넘)까지 살려냈다.
손흥민의 활약이 더욱 대단한 점은 10월 A매치에서 최악을 맛본 히샬리송까지 살려냈다는 것이다. 히샬리송은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침묵했다. 59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현지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히샬리송은 종전까지 올 시즌 EPL 8경기에서 1골-2도움에 그쳐 토트넘에서도 비난을 피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은 달랐다. 손흥민의 득점을 도운 뒤 칭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히샬리송을 두고 '브레넌 존슨의 복귀에도 공격진 한 자리를 지켰다. 빠른 패스로 손흥민의 득점을 도왔다. 이날 영향력을 발휘했다. 정말 유망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평점 8점을 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