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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강현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선봉에 선다. 수원FC는 이승우와 로페즈 콤비를 일단 벤치에 대기 시켰다.
대전은 4-3-3 카드를 꺼냈다. 유강현을 축으로 김인균과 전병관이 좌우에 섰다. 허리진에는 마사-주세종-임덕근이 포진했다. 임덕근이 부상에서 돌아와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서영재-김현우-조유민-이현식이 이뤘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팀내 득점 선두 티아고는 벤치에 앉았다.
수원FC는 5-3-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우고고메스가 퇴장에서 복귀해, 포백 카드도 만지작 거렸지만, 최근 경기력이 좋았던 5-3-2 카드를 꺼냈다. 22세 이하 카드인 김도윤과 강민성이 전방에 섰고, 수원FC가 자랑하는 윤빛가람-이영재-김선민이 스리 미들을 이뤘다. 좌우에는 박철우와 오인표가 섰고, 스리백은 우고고메스-최보경-신세계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