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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이 전세계 스포츠스타 시장성(marketability) 순위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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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시장성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9위), 맨유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시포드(40위), 지난 2022~20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 주역 케빈 더 브라위너(60위), '신성'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66위), 2022년 발롱도르 주인공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69위)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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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시작된 '스포츠스타 시장성 TOP 50' 리스트에 오른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2010년 42위) 김연아(2013년 44위) 이상화(2016년 33위) 고진영(2019년 50위) 등이 있다. 손흥민이 작성한 2019년 30위가 지금까진 한국인 최고 순위다.
역대 시장성 1위로는 메시(2회), 네이마르(2회), 호날두, 시몬 바일스, 오사카 나오미, 폴 포그바, 스테판 커리, 루이스 해밀턴, 우사인 볼트, 르브론 제임스 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