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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왕의 귀환'이 이루어질까.
메시는 2022~2023시즌이 끝나고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됐다.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하며 유럽을 떠났다.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계약했을 때처럼 메시도 유럽과 완전히 이별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친정 복귀 시나리오가 쓰여졌다. 미국과 유럽은 리그 일정과 방식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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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임대할 유력한 클럽은 바로 친정 바르셀로나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메시가 1월 임대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할 수 있다. 마이애미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면 바르셀로나가 메시 임대를 시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 나온다. 마이애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거의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라며 임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논의가 오간 수준은 아니다. 스포르트는 '마이애미와 메시측 소식통은 임대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가 없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