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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시즌 4호골을 쏘았다. 토트넘은 아스널 원정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아스널은 라야, 살리바, 화이트, 마갈량이스, 사카, 외데고르, 제수스, 은케티아, 비에이라, 진첸코, 라이스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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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대응했다. 경기 템포를 살짝 죽였다. 패스를 넣다 뺐다 하면서 토트넘 수비를 흔들었다.
14분 사카가 문전 안 오른쪽에서 볼을 잡았다.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제수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16분 아스널이 빅찬스를 잡았다. 우도기가 골키퍼에게 보내는 백패스를 실수했다. 은케티아가 잡았다.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 비카리오 골키퍼가 선방했다.
토트넘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포로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가 걷어냈다. 2선에서 토트넘이 볼을 잡았다. 비수마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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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기세를 올렸다. 전반 32분 매디슨이 자신의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제수스가 압박해 볼을 탈취했다. 제수스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38분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손흥민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패스가 들어왔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존슨이 슈팅했다. 라야 골키퍼가 막아냈다. 손흥민의 어시스트가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전반 43분 손흥민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매디슨이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그대로 방향을 바꾸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1 동점이 됐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1-1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