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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맨유)가 도르트문트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지난 1월 산초를 향한 임대 이적을 무시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에게 탈출 경로를 제안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산초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화해하지 못할 경우 다시 움직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과 산초의 사이는 여전히 경색돼 있다. 도르트문트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산초는 맨유에서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일로 도르트문트는 산초 영입 희망을 갖게 됐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