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야말로 맨유판 '막장 드라마'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제이든 산초의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산초는 과거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맨유에서 펼쳐보이지 못했다. 산초는 뒤늦게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 남아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가 맨유에서 멀어진 네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익스프레스는 '첫 번째는 산초의 태도가 좋지 않고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다. 두 세 번째가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의 미팅을 거절했다. 또한, 그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만 뛸 것으로 믿는다. 텐 하흐 감독 밑에선 어떤 다른 포지션에서도 뛰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맨유와의 계약이 3년 남았다. 주급 35만 파운드의 스타'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