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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엔도 와타루가 초고속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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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세스와 라비아를 모두 놓친 리버풀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당장 6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울며겨자먹기로 차선책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물망에 오른 것이 엔도다. 엔도는 슈투트가르트의 캡틴이다. 2010년 쇼난 벨마레에서 데뷔한 엔도는 2018년 벨기에 1부리그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어 2020년 여름 당시 분데스리가2에 있던 슈투트가르트로 팀을 옮겼다. 엔도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빠르게 자리잡으며,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완전이적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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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