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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철기둥' 김민재(26)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김민재의 이적에 연관된 7팀도 함박웃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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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연관된 국내 학교와 구단은 총 7팀이다. 가야초, 남해해성중, 연초중, 수원공고, 연세대,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전북 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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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에는 연대기여금이 3배 가까이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으로 나폴리에 지불했다고 알려진 금액이 약 714억원이다. 이 경우 총 이적료의 0.5%만 하더라도 35억7000만원이고, 여기서 20%는 7억1400만원이 된다.
김민재는 2021년 여름에도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을 때 연대기여금을 발생시켰다. 3년 연속 발생한 연대기여금에 국내 7팀은 활짝 웃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