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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는 여름 방한이 확정된 맨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프리시즌 친선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7월말이면 엘링 홀란, 케빈 더 브라위너 등 스타 선수들이 긴 휴가를 마치고 몸을 만들기 위해 대거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UCL 통산 3회 우승에 빛나는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의 지략대결도 확인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가 상상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강인(마요르카)의 아틀레티코 이적이다. 스페인 현지 보도대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면 '트레블 클럽, 이강인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역대급' 시리즈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라리가에서 '커리어하이'인 6골6도움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와 EPL 클럽의 관심 선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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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친선경기는 K리그 디지털 독점 중계방송사인 쿠팡플레이와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지난 2020년부터 중계방송과 재정건전성 등 다방면에서 업무 협력을 하고 있는 프리메라리가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 예매는 1차전은 27일 오후 1시, 2차전은 28일 오후 1시에 오픈된다. 두 경기 티켓 모두 쿠팡 와우회원만 예매가 가능하고,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